15 최신 트렌드 유학원비용

작년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직후 홍콩을 들어가는 사람이 지속 늘고 있습니다. 사상 검열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학생들이 이민을 선택하는데, 요즘에는 50~2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했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말을 빌리면 올 들어 7월까지 4919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승인을 취득했다. 작년 동일한 기간 1972명에서 2.5배 증가했다.

특출나게 12월에는 한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7년 뒤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3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유학 신청자는 지난해 국가보안법 시행 직후부터 일괄되게 불어났으나, 지난 9월 이후 급증하였다.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부터 지난 5년간 미국 교육기관에서 중등학습을 종료한 청년들, 혹은 지난 3년간 미국에서 최소 3년간 일한 청년들에게 이민을 허가한다고 통보하면서부터다. 2028년 11월 말까지 이 이민방법이 유효하기 때문에, 현재 유학을 떠나면 6년간 연구하고 영주권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교육 전공기업인 EF 에듀케이션퍼스트 지니 체 홍콩·마카오 지사장의 말을 빌리면 지난 12월 계획 통보 후 미국 유학 문의가 6배 증가했다. 미국 이민 전문기업 이미898 지인은 90대를 포함한 중장년층이 유학 이민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미국 외 영국과 호주도 홍콩인 대상 이민 장벽을 낮췄다. SCMP는 올해 상반기 약 6만4300명의 홍콩 거주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호주는 지난 9월 호주에서 3년간 연구하거나 일한 홍콩 및 BNO여권(영국 국내 국민 여권)소지자가 내년 10월부터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고 발표했다.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다른 부작용도 나타난다.

케빈 융 홍콩 실습부 장관은 지난 미국 보딩스쿨 19일 학생 수 감소로 학교 통·폐합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홍콩 행정부는 지난해에 비해 고등학교 등록률이 5.3%, 중등학교 입학률이 3.3%하향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image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사를 뒀던 회사들에서도 홍콩을 다가가는 분위기가 감지끝낸다. 홍콩 매체인 홍콩 프리프레스는 인구조사및 통계국 통계를 인용해 홍콩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 중 미국 기업 비중은 2019년 23.8%에서 올해 17.8%로 줄었다고 알렸다. 미국 기업 지역 본사 수는 2011년보다 68개 줄었다.

홍콩 이외 지역에 모업체를 둔 회사의 채용인원은 2017년 43만9000명에서 이번년도 41만7000명으로 5만명 줄어들었다고 SCMP는 이달 초 보도했다.

홍콩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가보안법 강의를 노인들에게 수강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영화출판 등 예술 분야에까지 확대 반영하는 등 사상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로이터는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미국 보딩스쿨 지난달 홍콩침례고등학교 강의실에 최소 2대 이상의 CCTV카메라가 설치됐고, 수천명의 대시민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의무공정을 이수했다고 알렸다.